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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우수상

‘선유도 관광기반시설 조성사업’ 통해 높은 점수 받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6-08 17:09:09 2021.06.08 17:09:0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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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2021년 전라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시는 이 대회에서 ‘사람과 흰발농게가 함께 사는 선유정원’라는 제목으로 사례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선유도 흰발농게 보존 협의체를 구성해 자연환경 문제와 기반시설 부지 확보 문제를 조화롭게 해결하고 신뢰감 회복에 기여하는 ‘선유도 관광기반시설 조성사업’을 통해 전문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북도는 지난 8일 도민 체감도 높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2021년 전라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경진대회에 전북도 각 실·국, 직속기관과 도 소속 공공기관, 도내 14개 시․군으로부터 총 42건의 사례가 접수됐고, 도민 온라인 심사와 1, 2차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의 사례가 본선에 진출해 최종순위를 가렸다.

 이날 본선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도민의 불편 해소 노력 등 현장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6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을 포함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이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심사결과 도 부문에서는 투자금융과가 최우수상을, 동물방역과․방호예방과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군 부문에서는 진안군이 최우수상을, 군산․남원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별승진, 특별승급 등 파격적인 인사 상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추진과정에서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적극행정으로 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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