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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토지보상 추진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연차별로 50억 투입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6-14 09:35:48 2021.06.14 09:35:4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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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20년 이상 경과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에 대해 토지보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재정확충 불투명과 장기간 사유재산권 제한 등 시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에 따라 불요불급한 도로는 폐지하고, 존치된 33개소에 대한 사업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토지보상을 시행 중이다.

 

토지보상에 따른 총사업비는 300억 정도이고,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이며, 연차별로 50억을 기점으로 적극 보상에 나서 2025년 내 토지보상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에는 은파순환도로 확장공사 등 4개소에 대한 토지 보상을 조속히 추진하고, 나머지 노선에 대해서도 보상협의와 예산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토지보상이 완료되면 도로공사까지 마무리해 원활한 교통소통과 지역주민 생활편익 도모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으로 인접지역 개발촉진 유도 및 균형발전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 도시계획도로에 대한 필요성과 실현성을 수시로 진단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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