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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구농협 귀리, 올해도 풍년

강임준 시장, 수매현장 격려 방문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06-24 13:30:41 2021.06.24 13:30:4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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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구읍 일원에서 생산돼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귀리가 올해도 좋은 품질로 소비자를 찾아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임준 시장은 24일 옥구농협(조합장 전봉구) 수산창고에서 실시한 귀리 수매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최근 농업 동향과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를 나눴다.

 군산시에 따르면 옥구농협은 101ha 면적에 58농가가 귀리 계약재배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생산량은 610톤으로, 매입하는 품종은 겉귀리다.

 옥구농협은 지난해에 이어 24일과 25일 양일간에 거쳐 귀리 수매를 실시했으며, 농산물 TV홈쇼핑 마케팅 및 온라인 마켓인 거시기장터, 오픈마켓(G마켓), 농협몰 등 판로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에 기여하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생산자와 농업관련단체 및 시가 합심해 전국 최고의 귀리 생산지로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다양한 제품개발로 소비를 촉진해 농가 소득에 앞장서 나가자고”강조했다.

 전봉구 옥구농협 조합장은 “옥구에서 생산되는 귀리는 품질이 우수해 전국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조합원들이 생산한 귀리가 대한민국 국민의 식탁에 빠지지 않는 대표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귀리는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수용성 베타글루칸 함량이 높아 2002년 미국의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선정됐으며, 무엇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다이어트와 변비에 좋고 탈모 예방, 피부미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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