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부임한 황철호 군산시 부시장이 신속한 현안업무 파악을 위해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시정 주요 쟁점사항을 점검했다.
황 부시장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자치행정국을 시작으로 국·소별 주요업무 보고회를 통해 신속하게 시정현황을 파악하고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일상적인 업무보고는 지양하고, 부서별 중요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하고, 문제점 및 향후 대책 등을 상호 심도있게 논의했다.
황철호 부시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창의적 행정으로 업무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 시정의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방법을 같이 찾을 수 있도록 모든 부서에서는 언제든 소통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황철호 부시장은 업무보고를 마친 후 주요 사업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문제점을 찾아보고 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