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가 읍면동장 영상회의를 통해 “코로나 지역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영상회의를 주재한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일례로 최근 타 시군 공무원 코로나 감염에 따른 청사 폐쇄 등을 언급하며, 일선에서 대 시민 행정을 펼치고 있는 읍면동장과 직원들에게 특히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영상회의를 통해 주요 현안업무를 신속히 전파함으로써 대 시민 행정 만족도 제고와 시민불편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업무 전달사항으로는 ▲정부 상생지원금 지급 예정에 따라 읍면동 준비 철저 ▲내년에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관련해 공직선거법 준수 철저 ▲여름 휴가철임을 감안해 업무대행자에게 업무인수인계를 철저히 해 업무공백 최소화 ▲코로나 예방접종 계획 안내 등이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오는 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적용에 따라 시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