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행정

군산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사활

황철호 부시장 국회 방문…예결위 위원에게 국비지원 요청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11-22 14:48:43 2021.11.22 14:48:43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오는 2022년도 국가예산을 결정하는 예결위원회 소위심사가 시작된 가운데, 22일 황철호 부시장이 국회를 찾아 예결위 위원 등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실시하는 등 군산시 예산 챙기기에 분주하다.


 황 부시장은 먼저 지역구 의원인 신영대(예결소위) 의원을 찾아 군산시 국가예산 전반에 대한 설명과 예결위 단계에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어 맹성규(예결위 간사) 의원실을 방문해 시 중점확보사업 예산 반영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또 국민의힘 호남동행 의원인 송석준(국토위) 의원을 찾아 시 현안사업인 동백대교 조명설비 보강사업, 새만금신공항 건설, 새만금항 인입철도,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밖에도 김의겸 의원, 정운천 의원, 이원택 의원을 차례로 만나 소관 위원회별 사업들이 예결위 심사 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으로는 ▲군산항 항로 준설사업(130억) ▲선유도 망주봉(명승 제113

호) 일원 토지매입(61.6억) ▲전북대병원 군산분원 건립(76억) ▲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 건립 용역비(3억) ▲군산~어청도~연도 항로 분리 운영 예산(5억) ▲4토지~리츠프라자호텔 도로개설공사(23억) ▲동백대교 조명설비 보완(20억) 등 시민체감형 사업들로 전방위적 건의 활동을 이어갔다.


 이에 앞서 황 부시장은 지난 9월에도 국회를 찾아 군산시 주요 사업 소관 상임위 의원들과 예결위 의원 등을 상대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힘을 쏟았다.


 황철호 부시장은 “그동안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부처 및 기재부 설득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2022년 국가예산이 의결되는 12월 초까지 전북도와 정치권 공조를 통해 주요 사업 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