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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시장&신영대 의원, 행정안전부 장관 면담 가져

주한미군공여구역 지원사업, 청년일자리 사업 등 지역 현안 지원 건의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1-12-28 15:13:04 2021.12.28 15:13:0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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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시장과 신영대 의원이 28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면담을 갖고 청년일자리․정비사업 등의 지역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적기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강 시장은 주한미군공여구역사업으로 2022년도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됐던 산북중학교~리츠프라자호텔 구간 도로개설․확장사업이 지난 6일 국회 심의에서 17억원이 증액된 상황을 설명하면서,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적기 교부를 요청했다.

 

이어 지역 안전 인프라 개선을 위해 22년도 신규로 확보한 국가사업인 ▲새터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20억원) ▲내성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5억원)의 추진 로드맵을 설명하고 ▲고용위기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39억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4.9억원) 등 공공일자리 예산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새만금 일원이 한국판 그린뉴딜의 중심지로 속도감 있게 개발될 수 있도록 지자체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 필요성 대한 부분도 논의했다.

 

이에 앞서 강 시장은 지난 4월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국비 및 주요 현안사업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한 바 있고, 지난 8월에는 신영대 국회의원과 함께 김부겸 국무총리 면담을 갖고 새만금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 새만금 스마트 그린산단 지원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건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신영대 국회의원은 “2022년 국가예산 국회심의 기간에 지역 숙원사업인 ‘산북중학교~리츠프라자호텔 구간 도로개설 및 확장사업’ 국비 반영에 대해 행정안전부에서 긍정적으로 협조해준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특별교부세 등 국비 추가 확보에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행정안전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내년도 지역안전 인프라 개선 및 일자리 예산을 대폭 확보할 수 있었다”며 “행안부 소관 지역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부처자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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