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시장이 전북 사회적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사장 송병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강 시장은 지난해 11월 전북에서 최초로 개최된 광역단위 사회적경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군산에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에 앞장서 군산뿐만 아니라 전북 사회적경제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국비 140억원 등 총 280억원 사업비를 들여 오는 하반기 준공예정인 전북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군산대학교 인근 신관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입주, 교육, 네트워킹 등을 위한 집적공간으로 개소 시 도내 사회적경제조직과 기업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병주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이사장은 “사회적경제는 사회, 경제, 환경 등 모든 영역에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람 중심의 공동체 활동”이라며 “강임준 시장은 사회적경제 중심인 민관 거버넌스에 대한 신뢰와 적극적인 협업으로 우리 도내 생태계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임준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연대와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양질의 시민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안경제로서 우리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소통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지원활동으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전북 내 중간지원조직, 활동가, 사회적경제기업 등을 대표하는 44개 회원사로 구성돼있는 단체로, 현재 전북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전북 사회적경제 생태계조성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