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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호 부시장, 봄철 산불 대응 현장 긴급점검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3-10 10:32:42 2022.03.10 10:32:4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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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철호 군산시 부시장은 최근 타 지역에서 대형산불 등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7일 산불 조기진화지인 서수면 축동리 내무장마을 인근과 산불취약지인 망해산 등을 찾아 산불대비태세를 철저히 하고, 전 행정력 동원을 통해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만전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또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해 철저한 감시와 예방을 당부했다.


 시는 봄철 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 및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발령에 따라 본청 산림녹지과를 중심으로 23개 읍·면·동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해 산림녹지과 직원의 4분의 1, 읍면동 직원의 6분의 1로 증원, 아침 10시부터 일몰시까지 특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 봄철 건조시기가 지속돼 대형산불 위험성이 높은 지난 5일부터 오는 4월 17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전 직원의 6분의 1을 주말 각 읍면동 산림에 배치해 봄철 산불발생의 주원인인 입산자의 실화나 논·밭두렁 및 쓰레기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산불 최소화를 위한 소각행위 계도 및 단속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산불발생 등 유사시를 대비해 유관기관인 소방서 및 경찰서와도 사전 협조체제를 공고히 하고 있다”면서 “산불진화 및 실화자 검거 등 산림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봄철 산불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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