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022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을 위해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1대1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각 담당자와 합동평가 지표 매뉴얼, 목푯값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전략 방안을 토의했으며, 2022년 신규지표에 대한 대응전략을 짜고, 부서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이번 지자체 합동평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전 부서의 공동 대응이 필요한 지표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추진하고 ‘추진 상황 보고회’와 ‘간담회’ 등을 통해 부진지표의 문제점을 진단, 대책을 강구하는 등 지자체 합동평가 대비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량평가의 목푯값이 미정이거나 과다 설정된 지표에 대해서 시 실정에 맞게 개선되도록 전북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지자체 합동평가는 각 지표의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담당 부서와의 긴밀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주어진 지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안부․중앙부처가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추진 성과 등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로, 총 112개 지표(정량평가 89, 정성평가 2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