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호 군산시 부시장이 신흥도시숲공원 등 경관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황 부시장은 ‘신흥도시숲 공원 야간경관 조성사업’, ‘소룡동 가로경관 개선사업’, ‘미룡동 도시벽화 사업’ 현장 등을 방문했다.
‘신흥도시숲’은 1단계 야간 경관 조성 사업을 마무리 하고 2단계 옹벽 디자인 개선(조형벽화 및 조명) 등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소룡동 가로경관 개선사업’은 월명공원과 소룡동의 스토리를 담은 벽화를 설치해 시민들의 주․야간 보행 환경 개선 및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미룡동에는 용문초등학교와 금강중학교를 연결하는 인도 방음벽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벽화를 설치해 지역주민과 인근 학교의 통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황철호 부시장은 현장방문에서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도시경관과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고 꾸준하게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