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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대선공약 국정과제 반영 활동 ‘총력’

황철호 부시장 국회 방문…송석준 의원(국토위) 등 면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2-03-24 09:35:16 2022.03.24 09:35:1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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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구성 이후 부처 업무보고가 시작된 가운데, 24일 황철호 군산시 부시장이 국회를 찾아 송석준 국토위 의원 등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실시했다.


 먼저 국민의힘 호남동행(군산) 의원인 송석준(국토위) 의원을 찾아 윤 당선인의 대선공약인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착공 ▲새만금 남북 3축 도로 건설 등 국토교통위원회 소관 군산시 관련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위원회 간사인 이용호 의원실(남원․임실․순창)을 찾아 윤 당선인의 전북 대선공약이 국정과제화 될 수 있도록 각별한 협력을 건의했다.


 또한 정부의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으로 중앙부처의 재정여건 변화가 예상 돼 지역구 국회의원인 신영대 의원을 방문, 시와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등 각종 현안사업을 공유했다.


 황 부시장은 이번 방문 이후에도 향후 지속적으로 중앙부처·기재부 및 국회를 방문해 오는 2023년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황철호 부시장은 “인수위원회가 활동하는 3월에서 5월까지의 시기는 중앙부처의 2023년도 예산편성 시기와 겹쳐 대선공약이 국정과제로 실현되기 위한 아주 중요한 시기”라며 “대선공약 실현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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