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호 군산시장 권한대행은 대야면 스마트팜 현장을 방문해 청년경영실습 임대농장과 선진 스마트온실 교육을 점검했다.
군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구축된 스마트 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575㎡)을 활용한 현장 실습형 스마트 농업 기초교육을 4월부터 오는 8월까지 10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초교육은 스마트 농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또는 시설재배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해 농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교육장 내에 설치된 장비와 환경제어기를 직접 사용해보는 체험 위주의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기초교육 이후에는 심화교육을 진행해 단발성이 아닌 향후 스마트 농업의 토대가 될 농업인 육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황철호 권한대행은 “현장 실습형 스마트 농업 기초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교육에서 얻은 지식을 현장에서 최대한 활용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