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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2개반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34개소(위생등급지정업소․유효기간 만료업소) 중 19개 업소에 위생등급 평가표에 적용된 기준을 점검했다.

점검내용은 식품위생법 필수사항(식중독 발생이력 등), 위생분야(객석/객식․조리장․화장실․종사자 위생관리 등)와 유효기간 종료업소에 등급표지판 게시 확인 및 위생등급지정서 등급표지판 반납 등을 안내했다.

점검결과 ▲매우우수 11개소 ▲우수 3개소 ▲좋음 5개소로 대체적으로 양호했으며, 지정이 종료되는 15개 업소에는 등급표지판 반납 등을 안내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군산에 등록된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대체적으로 운영을 양호하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이번에 유효기간이 종료된 업소에는 등급표지판을 회수하고 재신청 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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