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2022 가족속愛 사진공모전’에 대한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
투표는 시청 홈페이지 배너에 게시된 큐알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고 투표기간 중 17~18일 이틀간은 시청 로비에서 현장 투표도 함께 진행된다.
시민의 직접 참여를 통한 지역 내 가족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된 이번 가족사진 공모전은 총 130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투표대상은 1차 사전심사를 거친 30작품이다. 시는 온‧오프라인 시민투표(50%)와 위원회 심사(50%)를 합산하여 최종 수상작 13작품을 결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2명 각 30만원, 장려상 10명 각 10만원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군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하며 군산시장 상장을 함께 수여한다. 추후 수상작은 시청 로비 전시와 SNS, 각종 행사 시 인구정책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긍정적 가족문화 정착을 위한 우수한 작품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