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읍면동과 협조체계 구축 통한 제설자재‧장비 적극 지원
군산시가 갑작스러운 폭설시 집(상가) 앞 눈을 신속하게 치울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제설 자재와 장비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장비, 자재 미확보 등으로 갑작스러운 폭설 시 신속한제설이 어려웠던 문제점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0월 읍면동에 포대 염화칼슘(25kg) 사전 배부를 완료했으며, 시민들이 필요한 장비, 자재를 겨울철 언제든 관할 읍면동에 방문해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추가 제설자재 확보와 동시에 추가적으로 포대 염화칼슘을 읍면동에 충분히 지원함으로써 그간 유명무실화되어 있던 ‘내 집(상가) 앞 눈 치우기’ 홍보, 참여 확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의 한 관계자는 “폭설 시, 신속한 제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24시간 상황실 운영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주민 여러분 또한 내 집(상가)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