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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현장밀착형 대화 행정 나선다

계묘년 새해 맞아 첫 읍.면.동장 회의 열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2-20 09:32:22 2023.02.20 09:32:2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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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위한 읍·면·동 역할과 현장 밀착행정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2023년 신규 시책으로 ‘걷고, 보고, 듣는 읍·면·동 현장소통행정’을 운영한다.


 시는 20일 민방위 상황실에서 개최된 27개 읍·면·동장 회의를 시작으로, ▲‘현장에 답이 있다’ 읍·면·동장 현장 소통행정 추진 ▲지역 특색을 살린 1 읍·면·동 1 특화사업 추진 ▲불합리한 읍·면·동 행정구역 조정 등이 행정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들의 실질적인 생활 불편 해결을 위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계묘년 새해 처음으로 개최된 읍·면·동장 회의는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읍·면·동 신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했으며, 본청 관·과·소에서 읍·면·동에 공유가 필요한 시정 주요 당면 업무와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읍·면·동에서는 지역 특색에 맞는 신규 특화사업에 대한 보고와 토의가 이어졌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걷고, 보고, 듣는 읍면동 현장소통행정 ▲외국인주민 명예통장 운영 협조 ▲‘열린 시정, 열린 군산’ 발간 형태와 배부 방법 개선 ▲군산시간여행축제 읍면동 순회 홍보 ▲2023년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홍보 등이 보고됐다.


 이어 읍·면·동 신규 특화사업으로 ▲옥산면 LED 꽃 정원 조성 ▲대야면 와우산 일원 관광자원 활성화 ▲해신동 말랭이마을 경관개선사업 ▲신풍동 군산 야구의 거리 홍보를 위한 가로환경 조성 ▲소룡동 기업.주민 상생 프로젝트 1°C 등이 보고됐다.


 시의 한 관계자는 “읍·면·동별로 연중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좋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며 “관·과·소에서는 읍·면·동에서 필요한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본청과 읍·면·동이 유기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최일선에서 지역 행정을 총괄하는 읍·면·동장 회의를 매월 개최, 본청과 읍·면·동의 긴밀한 소통과 공유를 통해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수렴해 시정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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