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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청렴도 향상…윗물이 맑아야”

‘맑은 군산 추진단’, 2차 회의서 정책 제안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3-27 11:49:52 2023.03.27 11:49:5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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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습니다. ” 군산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민․관 합동 협의체 ‘맑은 군산 추진단(위원장 정동원)’이 2023년 제2차 회의를 갖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들을 제안해 관심을 받았다.
 

 맑은 군산 추진단은 지난 24일 군산시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고위공직자들이 나서 불합리한 관행에 대한 개혁과 연고주의 및 청탁 배제 등 의지를 소속 직원들에게 천명하는 등 위에서부터 청렴 실천 의지를 보여주고 실천할 필요성을 특히 강조했다.


 또한 간부 공무원에 대한 불신감 해소를 위해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하고 6급 이상 간부공무원의 청렴 의무교육 이수 시간을 늘릴 것을 주문했다.


 외부청렴도 제고를 위해서는 ▲소극행정과 적극행정 사례를 공유해 소극행정은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적극행정으로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긍정적인 결과를 홍보할 것 ▲시 홈페이지를 개선해 시민들이 군산시 반부패 활동을 쉽게 찾아보고 각종 부조리 신고 창구를 정비할 것을 제안했다.


 앞서 지난달 14일에 개최된 2023년 1차 맑은 군산 추진단 회의 제안으로 시행했던 군산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시책 공모전’에서 1차 실행가능성 평가를 통과한 안건에 대한 2차 종합심사를 진행해 3개의 청렴시책을 최종 선정했다.


 정동원 맑은 군산 추진단 위원장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 청렴도평가 기본계획에 따르면 고위직의 역할과 취약분야 개선 노력이 평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최종 실시계획이 발표되는 5월까지는 청렴 실천 활동과 더불어 시책 발굴이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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