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지역 정치권에 지원 요청을 하는 등 경제분야 핵심사업의 성공을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국회에서 신영대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지역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와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조선 해양 설치․운송 인프라 구축사업’의 추가 예산 건의 및 현재 공모 진행 중인 ‘2023년 동네상권 발전소 지원사업’, ‘저온․친환경 위판장 현대화 사업’의 공모 선정과 국가 예산 반영을 위해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풍력 발전 보급 촉진 특별법 제정 관련 공공주도 해상풍력 예비지구 조항 신설 ▲그린 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조속한 예타 통과 등에 대하여 사업을 설명하고 공조체계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신영대 의원은 “군산시와 정치권의 역량을 한데 모아 주요 현안 사업들의 국가예산 확보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