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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체감할 수 있는 시정혁신 펼칠 터”

군산시 정책리더 참여 현안 특강․토론장 마련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23-05-09 11:16:48 2023.05.09 11:16:4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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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시정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시장, 부시장, 시의원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시 정책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각을 깨우는 아침 窓, 군산 혁신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3년 신규 시책으로 4차 산업혁명 등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시를 이끌어가는 정책 리더들에게 최신 트렌드와 관련한 명사를 초청, 특강을 듣고 토론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현안에 대한 통찰력을 기르고 해결책을 찾아가기 위해 기획됐다.


 첫 특강은 지난 4일 에이본 컨벤션에서 서울대 명예교수인 이승욱 보건복지부 저출산 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실시됐다. 이 부위원장은 수도권 청년 인구 블랙홀과 인구 감소 시대 ‘인구절벽, 지방소멸 그리고 군산’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시는 앞으로 7회차에 걸쳐 갈등관리, 로컬 브랜딩, AI와 행정혁신 등 지역 현안과 밀접한 주제를 선정, 분야별 저명인사의 특강을 통해 사회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새로운 눈으로 현안을 분석하고 토론해 개선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지역을 이끌어가는 정책 리더들에게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자기 발전을 통해 궁극적으로 지역 혁신을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임준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흐름을 놓치지 않고 시정에 반영하려는 새로운 시도이자, 정책 리더들이 혜안을 가지고 변화를 주도할 수 있게 하는 좋은 시도”라며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는 말처럼 시의원, 공직자와 함께 생각을 깨우는 아침창을 통해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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