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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2024년 종합청렴도 3등급을 목표로 3대 분야 20개 반부패 청렴 시책에 대한 중간보고를 하며 잘된 점과 미흡한 점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참여형 청렴 교육을 기획, 청렴 뮤지컬 공연 및 스마트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 청렴 팝업교육을 진행했다.

청사 전체를 청렴 구역으로 지정하고 청사 주요 출입구와 관․과․소 및 읍․면․동 출입문에 청렴 포스터를 게재하고 ‘청렴 계단’을 조성하는 등 표찰을 부착해 출입자의 주의를 환기하기도 했다.  

지난 6월에는 6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인별 청렴도 평가를 실시해 기관장에 보고, 인사에 참고 자료로 활용하기도 했다. 

7월 1일에는 전 직원이 시장 앞에서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제창하는 행사를 가졌으며 찾아가는 공사현장 청렴 상담 및 서한문 발송, 문자 발송 등 외부 청렴체감도 향상을 위한 시책을 펼쳤다.

국장 이상 고위직이 주도하는 릴레이 청렴 캠페인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이후 77개 관․과․소와 읍․면․동 주무계장을 청렴 지킴이로 지정하고 부서별 맞춤형 청렴시책을 추진해 연말에 심사를 거쳐 포상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12월에 공공기관 청렴도 발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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