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행정

市,비상사태 대비 2024 군산시 충무훈련 28일부터 실시

유사시 대응능력 향상⁃지역단위 비상 태세 확립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2024.10.22 09:48:02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가 지역단위로 3년마다 실시하는 국가훈련인 충무훈련을 오는 28일부터 실시한다. 

 

충무훈련은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비상사태 대비 국가자원의 동원 태세를 점검하는 종합훈련이다.

 

1일 차인 28일에는 전시종합상황실을 편성·운영해 전시상황을 가정한 상황 조치 연습을 훈련을 시작하게 된다. 

 

이를 통해 충무계획과 비축물자 점검 등을 통해 정부 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 국민 생활 안정이라는 충무 3대 기능수행 능력을 익히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훈련 2~3일 차에는 공군 38전대 및 군산해양경찰서와 기술인력 동원 훈련이 실시된다. 

 

전시 동원 절차를 익히고 동원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으로 동원 대상자는 특정 자격·면허를 소지한 기술 인력 19명이다. 

 

훈련대상자에게 훈련통지서를 교부하고 군부대 및 군산해경에 해당 인력을 인도해 교육과 훈련을 진행한다. 

 

시는 훈련기간 중 기술 인력 동원훈련 통지서를 받은 대상자는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응소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팬데믹 이후 6년만에 실시되는 훈련인 만큼 충무계획 실효성 검증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훈련 대상 기술 인력이 모두 동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