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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공약사업 이행률 78% 달성…총 59개 중 37개 완료

18개 사업 정상추진 중⁃4개 일부 추진 중

지난 24일 공약사업이행평가단 이행현황 점검 및 대책 논의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4-12-26 15:10:17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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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공약사업 이행률이 78%로 나타났다.

 

군산시는 지난 24일 공약사업 이행평가단 정기회의를 열고 공약사업의 이행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총 59개 공약사업 중 현재 37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18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 4개 사업은 일부 추진 중인 것으로 보고됐다.

 

이에 따라 공약사업 전체 이행률은 78%로 민선 8기 후반기 동안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 완료 사업은 ▲공공학습 플랫폼 ‘공부의 명수’ ▲중고등학생 시내버스 무상요금 도입 ▲새로운 경제시대, 구독경제 활성화 ▲배달의명수 온라인 쇼핑몰 구축 등이 있다. 

 

이들 사업은 군산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추진 중인 주요사업은 ▲고군산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 ▲새만금 수산가공종합단지 구축 ▲도시바람길숲(철길숲) 조성 등이 있으며 이는 군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들이다.

 

특히, 새만금미래성장센터, 상상도서관 건립, 청년임대주택 100세대 조성 등 추진율 80% 미만인 사업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임기 내 완료가 중요한 사업들에 대한 세부적 추진상황과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남은 임기 동안 이들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쓸 계획이다. 

 

특히, 추진율이 낮은 사업들에 대해서는 세부적으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대책을 마련해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공약사업 관리규칙을 전면 개정해 공약사업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개정규칙 시행은 12월 16일이다.

 

이번 규칙개정은 공약사업 확정 및 실천계획 수립 기한을 명확히 해 공약 실천에 대한 투명성을 높였으며 공약사업 추진과정의 주민배심원제를 도입해 현재 운영중인 공약사업이 행평가단과 함께 폭넓은 시민참여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현재 시는 공약사업 추진현황을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약 지도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각 공약사업의 진행 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했다.

 

강임준 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남은 기간 동안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이행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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