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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4 하반기 재난안전 분야 특별교부세 7억5천만원 확보

서수면 우유천 일대 복구작업 추진 탄력…재난안전 사각지대 해소 기여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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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하반기 재난안전 분야 특별교부세 국비 6억원, 도비 1억5,000만원을 포함해 총 7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재난안전분야 특별교부세 대상은 ▲우유천 제방보강공사(3억 원) ▲경포천 산책로 자동차단시설 설치(3억 원) ▲미제천 지방하천 준설사업(1억5,000만 원) 등 모두 3건으로 호우로 인해 반복되는 침수 피해 예방과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여름 호우로 제방이 무너지고 법면이 유실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서수면 우유천 일대가 이번 특별교부세로 복구작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백운초 안전건설국장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며 “재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군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이번 사업들을 통해 재난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예산 확보와 재난안전 대책 수립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군산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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