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실생활에 밀접한 정보화 능력 배양을 위해 2025년도 시민정보화교육을 오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무료로 실시한다.
먼저 올해 첫 교육과정인 컴퓨터활용, 스마트폰입문, 파워포인트 과정이 시작된다.
2025년도 교육과정은 ▲컴퓨터 활용 ▲스마트폰 입문 ▲스마트폰 활용 ▲인터넷 활용 ▲문서작성 ▲이미지 편집 ▲영상 만들기 등 9개 과정에 ▲챗GPT와 인공지능 ▲미리 캔버스 등의 2개 과정 총 11개 과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디지털 사회에 적극적인 참여 기회와 누구나 쉽게 다양한 디자인을 제작할 수 있도록 챗GPT와 인공지능, 미리캔버스 교육과정을 추가했다.
각 프로그램은 과정별 기초과정에서 심화과정까지 2∼3주 과정으로 마련돼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다.
교육은 총 54회 실시하며 교육 인원은 1,692여 명 정도다.
접수는 1주일 전인 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모든 교육과정은 교육 시작 일주일 전 접수가 진행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군산시 누리집(https://www.gunsan.go.kr/edu)을 통해 원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장소는 군산시청 전산교육장(8층)과 수송동 시립도서관(4층) 전산교육장 2개소에서 동시 운영되며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시민 정보화 교육은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며 “시민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화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관련 사항은 (☎454-215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