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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시장, 7일부터 시민과 대화 수송동부터 출발

13일간 27개 읍면동 방문 예정…“주민 의견 검토 후 시정에 반영하겠다”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1-07 16:10:5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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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시장의 새해 첫 ‘2025년 주민과 함께 하는 읍면동 신년 대화’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속에 7일 수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직원격려와 주민들과의 인사, 부서장별 지역 현안 설명, 신년 메시지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된 신년대화는 강임준 시장의 새해 덕담으로 시작됐다.

 

강 시장은 “지혜로 변화를 이끄는 푸른 뱀의 해가 시작됐다”며 “최근 비상시국과 사회적 혼란속에서도 상호 존중과 협력의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차고 밝은 ‘우리들의 군산’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새해 덕담 이후 주민 대표들의 민원과 숙원사업에 대한 질문과 관련 부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먼저 지곡동 주민편의시설 조성에 대한 문의에서 교통행정과는 공영주차장에 대한 장기적 검토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월명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물 설치를 요청 건은 교통행정과가 나서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인지할 수 있는 옐로우 신호등과 신호 대기중 어린이들을 위한 옐로우 카펫 모두 설치됐으며 꾸준한 개선을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수송동 현안 사업인 완충녹지 생활환경 숲 조성과 수송공원 맨발 길 정비 및 야간특화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앞으로의 추진 과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강임준 시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오늘 여러분의 의견은 심도있게 검토한 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대화는 7일 수송동을 시작으로 13일간 이어지며 강임준 시장은 이 기간동안 지역 내 27개 읍면동을 순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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