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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적한 현안과 역점사업을 꼼꼼히 점검해 시민 체감 행정 구현과 지역발전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지난 2일 부임한 김영민 군산시 부시장이 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이어지는 국소별 릴레이 주요 업무 계획에서 신속한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김 부시장은 시정 주요 현안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부서별 역점 추진사업들의 로드맵, 추진상황, 애로사항 등을 챙겨 연초부터 차질없이 추진하록 독려할 예정이다.

 21일까지 국소별 주요 업무 계획을 마무리한 후 빠른 시일 내 관내 안전관리 취약지역, 주요 사업 현장 등을 방문해 보다 입체적으로 행정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영민 부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군산 시정을 빠르게 파악해 부서별로 실효성 높은 시책을 연내 마무리하기 위한 중요한 타이밍에 진행되는 회의다”며 “특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면밀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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