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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설 앞두고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 점검 나서

공설시장, 대야시장, 신영시장 등 …제수용품⁃선물용품 집중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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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시장 강임준)는 설 명절을 맞이해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1일~22일 이틀에 걸쳐 군산공설시장, 신영시장, 대야전통시장 등 군산의 전통시장 3곳의 농산물 상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원산지 표시 여부 ▲원산지 허위표기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유통량이 증가하는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산물 등의 부정 유통행위를 방지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원산지 표시가 잘 이뤄지지 않은 상인에게는 시정명령 및 계도 조치 등을 통해 개선을 유도했으며 원산지 표시 인식 강화와 제도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만들겠다”며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상인들의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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