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생활권에 나무심기 확대를 통한 미세먼지 저감 등 이상기후에 대비해 군산시가 추진중인 군산 미래의 숲 500만그루 나무심기가 순조롭게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10년간 공공 300만 그루, 민간 200만 그루 등 총 500만 그루의 도심 생활권 나무심기를 실시해 오고 있다.
10년간 공공에서 400억원, 민간 100억원 등 총 500억원을 들여 나무심기 사업추진과 시민참여 헌수, 내 나무갖기 캠페인 등을 통해 나무심기사업을 추진중인 것이다.
사업 첫해인 2019년 공공 41만여 그루, 민간 6만4,000여 그루의 나무심기를 시작으로 2020년 72만5,000만 그루, 2021년과 2022년 각각 60만5,000여 그루, 2023년 68만5,000 그루, 2024년 64만여 그루로 총 374만1,000 그루의 나무가 식재됐다.
이를 공공과 민간분야로 세분하면 6년 동안 공공분야에서 256만9,000 그루, 민간에서 117만2,000 그루 공공분야가 65%, 민간이 45%의 나무심기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시민 헌수는 5만7,000여 그루로 알려졌다.
이를 연도별 목표달성률로 보면 2019년 128%, 2020년 119%, 2024년 107% 등 매년 100% 이상의 사업추진으로 현재까지 110%의 연도별 실적을 거두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추진실적을 살펴보면 목표가 60만 그루인데 담당부서인 산림녹지과에서 27만여 그루, 관과소 읍면동에서 6만5,000여 그루 등 34만여 그루를 식재했고 민간에서는 개발사업으로 30만여 그루, 시민 헌수 200그루 등 총 64만1,000 그루의 나무심기가 이뤄졌다.
식재된 나무종류는 관목이 27만여 그루, 교목이 3만8,000여 그루, 야생화가 33만여 그루, 초화류가 10여 그루가 식재됐다.
시는 나무심기 시민참여를 위해 나무 나눠주기 행사로 내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는 것에 대한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미래의 숲 500만 그루 나무심기는 민간 부분의 활발한 참여로 무난하게 연도별 목표달성을 해나가고 있다”며 “시민참여 부분을 더욱 늘려 이상기후에 따른 시민들의 심신안정 등을 위해 더욱 많은 나무를 도심권에 심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달 28일 군산시 도시바람길 숲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가 열려 100여명이 참석해 소나무와 무궁화, 야생화, 동백나무 등 6,500여본의 나무를 식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