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AI 활용 역량강화 교육에 나섰다.
교육은 9일부터 11일까지 시청 전산 교육장에서 관과소 · 읍면동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강사는 김은영 생성형 AI 활용 전문가가 초빙돼 문서 작성 및 자료 수집 등 실무에 필요한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직원들이 생성형 AI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이를 바탕으로 행정 혁신과 시민편의 증진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해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직원들이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이를 창의적으로 행정에 접목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생성형 AI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적용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여러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