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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각종 재난 긴급통신 가능 재난안전통신망 올해 14대 추가 보급

27개 읍면동 완료…영상·고해상도 사진 전송으로 신속 대응 가능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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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재난 상황에서도 긴급 통신이 가능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이 27개 읍면동 전체에 구축됐다.

 

군산시는 지난 2021~2022년 읍·면 지역과 수송·소룡·미성동에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13대 지원과 함께 올해 14대를 추가 구매해 27개 읍면동 전체에 보급했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Public Safety-Long Term Evolution)은 소방을 비롯해 경찰·군·지자체 등 재난 대응 기관별 무선 통신망을 하나로 통합하는 전국 단위 통신망이다. 

 

특히 영상, 고해상도 사진 등 멀티미디어 정보를 관계 기관 등 다수 접속자가 상호 전송하는 것도 가능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이 가능하다.

 

시는 단말기 보급과 함께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교육’도 실시했으며 교육을 통해 ▲도입 배경 및 관련 법 제도 ▲주요 기능과 제공 서비스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기본 조작법 ▲상호통신 실습 등을 진행했다.

 

이후에도 읍면동과 매일 정기교신을 하고 하반기에도 단말기 교육을 통해 활용 능력을 배양하고 통신망의 작동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신속한 안전소통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안전한 군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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