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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갑오징어 캐릭터 ‘갑토리’ 디자인·상표 출원

군산 대표수산물 갑오징어 부상…브랜드화⁃관광자원 활성화 기대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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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갑오징어 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지역 수산물 브랜드가치 상승을 위해 갑오징어 홍보 캐릭터 ‘갑토리’를 개발했다.

 

이번 사업은 국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갑오징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진행했다.

 

시는 캐릭터 ‘갑토리’의 친근함을 통해 군산의 대표 수산물인 갑오징어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갑토리’ 디자인·상표 출원도 진행했다. 

 

이는 해당 캐릭터를 상표법, 디자인보호법에서 정한 범위 내에서 타인의 무단 사용으로부터 보호와 유사한 디자인에 대한 권리도 독점하기 위해서다.

 

군산 갑오징어 위판량은 전국 대비 9.2%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마리당 단가도 일반 수산물의 평균 2.84배로 고부가가치 어종이다. 

 

시는 어업인이 선호하는 품종인 갑오징어 자원증대를 위해 전방위로 노력 중이다.

 

특히, 군산시는 갑오징어를 군산을 대표하는 수산물로 육성하고자 산란서식장 조성과 홍보 동영상 제작·송출, 캐릭터 개발 및 새만금마라톤대회 홍보부스 운영 등을 추진해 왔다.

 

시는 갑오징어를 지역 대표 어종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갑토리’ 활용 홍보물 제작 ▲각종 축제 등에 홍보 및 판매부스 운영 지속 등으로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갑오징어 산란서식장 조성과 함께 해당 어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홍보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캐릭터 개발이 군산 갑오징어를 널리 알리고 지역 수산업과 관광 활성화에 한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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