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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전기자동차 541대·수소자동차 52대 구매 지원...총 190억원 투입

보조금 접수 진행...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군산시에 주소 등록 대상자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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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총사업비 190억을 들여 593대를 지원하는 ‘2025년 친환경 그린모빌리티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친환경 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제공하는 것으로 시민들이 친환경 차량을 구매할 때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추진된다.

 

친환경 그린모빌리티 사업으로 지원되는 차량은 전기자동차 541대(전기 승용 370대·전기 화물 150대·전기버스 21대)와 수소자동차 52대(수소 승용 30대·수소 버스 22대)다. 

 

지원 대상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차종마다 지원 금액이 다르게 책정되고 차량의 연비와 주행거리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된다. 

 

이에 따라 전기 승용 최대 1,210만 원, 전기 화물 최대 1,750만 원, 전기버스는 최대 1억4,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수소자동차의 경우엔 수소 승용 최대 3,450만 원, 수소 버스는 최대 3억 8,000만원을 지원해 준다.

 

신청 자격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연속으로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이다.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판매사에서 계약하면 판매사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대행하며 시는 지원대상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환경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로 새로운 차량 구매를 고려한다면 생활 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 친환경 자동차도 좋을 것 같다”며 “친환경 차량의 보급은 군산시 대기질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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