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민 부시장이 ‘2025 군산시 집중안전점검’ 현장 행정을 진행하며 12일 늘푸른도서관, 15일 폐기물매립장을 각각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안전 위험 요소를 진단, 조치하는 예방 활동이다.
현재 시는 26개 분야 110개소에 대해 오는 6월 13일까지 소관부서, 민간전문가, 관계기관 등 민관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49개소(44%) 안전점검을 마친 상황이다.
김 부시장은 소관부서의 안전점검 결과와 지적사항에 따른 후속 조치 내용을 청취했다.
현장행정을 중요시하는 김 부시장은 “안전은 행정의 가장 기본이자 최우선 과제다”며 “빠른 시일 내에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점검 결과를 보고 추경예산 확보와 보수보강 등의 후속 조치와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재난 대응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구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