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가 지난 4월 14일부터 시작된 집중안전점검을 100% 완료했다.
시는 지난 10일 기준 교량,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등 27개 분야 112개소에 대한 점검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김영민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소관부서 담당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보고회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김영민 부시장은 “점검 결과 이상이 없다고 판별된 시설물이라도 다시 한번 세밀하게 들여다보는 수고를 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지적사항이 발견된 시설물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100%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군산시 공무원과 관계 기관, 민간전문가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안전사고 예방에 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시작된 집중안전점검 6월 10일 기준 교량,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등 27개 분야 112개소에 대한 100% 점검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