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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부시장,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기재부 방문 ‘분주’

현안 사업 당위성 설명·국비 지원 건의…행정역량 집중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7-10 15:12:3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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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군산시 부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군산시 현안 사업 대응을 위해 지난 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기재부 기후환경예산과, 농림해양예산과, 안전예산과 등 소관부서를 방문해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안에 군산시 현안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군산시 주요 사업은 ▲도시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녹지 인프라 확충으로 녹색 복지환경을 제공하는 ‘군산철길숲(도시바람길숲) 확대 조성사업’ ▲방파제, 물양장 등 어항기본시설 부족으로 어업활동이 제한되고 있는 어민들을 위한 ‘개야도 국가어항 개발사업’ ▲노후 상수관망 정비를 통한 수질 신뢰도 확보를 위한 ‘나운1·2구역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재해취약지역 정비로 자연재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필요한 ‘조촌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 ‘미룡·개야도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이다.

 

시 관계자는 “기재부 심의단계에서 우리 시 현안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의 필요성·적정성·시급성에 대해 기재부에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군산시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정부 예산안은 이달부터 기재부 심의 후 오는 9월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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