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행정

강임준 시장, 폭염 대비 주요시설 안전관리 실태 등 현장점검 나서

야외근로자•폭염취약층 등 피해예방 철저한 대응체계 당부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7-25 18:29:05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25일 건설 현장과 무더위쉼터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군산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4토지~리츠프라자호텔 도로개설 및 확장공사 건설 현장 ▲ 나운3동·미성동 무더위쉼터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와 폭염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강 시장은 건설 현장과 관내 무더위쉼터 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시설의 작동상태를 직접 확인했으며 임시 휴게 그늘막 설치 상태 등 전반적인 폭염 저감시설 점검 및 근로자들과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강 시장은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다”며 “특히 노인,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층 피해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철저히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현장관리 측에도 “폭염이 심한 시간대는 작업 중단과 충분한 휴식이 중요하다”며 “항상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