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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핵심국책사업 발굴·실행전략 테이블로

18일 보고회 열어…생활기본권 강화와 혁신산업 육성 촛점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9-18 11:21:4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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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핵심 국책사업 발굴 성과를 공유하고 부서별 실행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 국책사업발굴단 보고회’를 개최됐으며  국가 국정기조와 국정과제 선점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장과 부시장, 국소장, 정책자문단, 전북연구원 관계자, 관련 부서장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발굴 과제 종합 보고 ▲질의응답 ▲분과 토론으로 회의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부서별 핵심사업 실행과 국가예산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소개된 발굴 과제는 정부 기조인 ‘기본사회 실현을 통한 성장’을 실현하고 군산의 미래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핵심 사업들로 생활기본권 강화와 혁신산업 육성이라는 두 축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과제는 ▲K-Safety 군산 365 국민안전체험관 ▲그린수소 E-Fuel 실증단지 ▲K-예술특구 조성 ▲새만금 블루푸드 집적화단지 조성 ▲BF 장애인 힐링센터 건립 ▲청년농업인 원예특성화지구 조성 ▲군산형 공공 워케이션 시범사업 ▲공공형 은퇴자 마을 조성 등이 포함됐다.

 

그간 군산시는 올해 1월부터 전북연구원과 함께 신규 프로젝트 개발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또한 6대 분야 단·중기 전략사업 및 아젠다 발굴도 진행했으며 킥오프 회의, 분과별 회의, 정책과제 검토회의, 중간보고회, 최종 부서 검토 등 체계적 절차를 거쳐 발굴 과제를 고도화했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보고된 발굴 과제는 군산의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성장의 씨앗이다”며 “특히 국민 안전체험관, 은퇴자 마을, 청년농업 특화 지구처럼 기본사회 실현 가치와 직결된 과제뿐 아니라 AI·수소·블루푸드와 같은 미래산업 선도 과제들이 포함돼 있어 군산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발굴 과제들은 단순한 국가예산 확보 차원을 넘어 시민 모두가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으며 미래 성장으로 나아가는 든든한 발판이 되는 만큼 전 부서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과제들이 정부 정책 기조와 정합성을 확보하고 실제 국가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서별 실행계획을 더욱 구체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박차를 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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