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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추석 연휴 오는 29~10월14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돌입

3단계 감시 추진, 무관용 강력 대응…환경오염신고·상담 상황실 운영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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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오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추석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눠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특별 단속과 감시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감시기간에는 산업단지 등 오염우심지역·환경기초시설·가축분뇨 배출사업장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시설)에 대해 홍보 계도와 환경순찰, 단속, 기술지원 등이 병행될 예정이다.

 

먼저 연휴 전 단계(9월 29일~10월 2일)에는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독려하는 협조문이 발송되고 특별감시반이 환경오염 우려가 높은 사업장과 인근 하천을 중심으로 예찰을 진행한다.

   

2단계 기간(10월 3일~9일)에는 수질 등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해 환경오염행위 상황실이 운영되며 전북지방환경청·전라북도 등 관계 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 비상 상황에도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추석 연휴 이후(10월 10일~14일)에는 연휴 동안 오염물질 배출가동을 중단한 후 설비 재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기간뿐 아니라 평소에도 환경오염행위 신고‧상담 창구를 운영하니 오염행위 발견 시 즉시 신고 부탁드린다”며 “위반행위 발견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다”고 밝혔다.

 

환경오염 관련 문의 및 신고는 군산시 신고·상담창구(☎063-120), 군산시 당직실(☎063-454-4222)로 연락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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