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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고령화 등 심화되는 인구문제 공감대 형성·방안 모색한다

군산시, 전 직원 대상 ‘2025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9-25 14:38:3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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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시청 직원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25일 군산 청년뜰 청년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생·고령화 등 심화되는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구감소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2회차(오전 10시~12시, 오후 4시~6시)로 나눠 진행됐으며 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18세~39세 청년층 직원을 중점 대상으로 구성해청년 세대가 인구정책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의는 이우택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연구원이 맡아 ▲저출생·고령화 극복 방안 ▲인구 미래 전략 ▲지방소멸 대응 전략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저출산·고령화·지방 소멸 문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고 지역사회와 개인이 준비해야 할 대응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한 참석자는 “말로만 듣던 인구 위기가 우리 삶과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고 비슷한 세대가 함께 해결책을 마련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산시 인구대응담당관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각 부서 업무 속에서 인구정책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공직 사회 전반에 인구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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