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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수산물종합센터, 추석맞이 원산지 표시, 위생·친절 캠페인 전개

방문객 30% 관광객...강 시장 “안전하고 신뢰받는 어시장 조성” 당부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5-09-25 14:37:32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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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둔 25일 서해안 대표 관광어시장인 군산수산물종합센터에서 ‘원산지표시 및 위생·친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임준 시장과 군산시수협장, 상인대표들이 함께 참여해 건전한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신뢰 제고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군산시가 서해안 오징어 중심지로 주목받으며 군산수산물종합센터를 찾는 내·외지 방문객이 많이 증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 시장은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원산지 표시 지도 ▲위생 상태 점검 ▲친절 서비스 독려 활동을 병행하며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수산물센터는 서해안 오징어, 군산 참홍어, 가을 꽃게, 대하 등 제철 수산물을 중심으로 SNS와 입소문을 타고 외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방문객의 약 30%가 관광객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단체 관광객 유입도 늘어나면서 센터는 서해안 대표 관광어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추석 명절에는 수산물 소비가 집중되는 만큼 원산지 표시와 위생 관리, 친절 서비스는 필수다”며 “철저한 품질 관리와 합리적 가격, 상인들의 적극 고객 응대가 더해져야 방문객이 안심하고 찾는 시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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