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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성평등부 주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획득

근로자 일·가정 균형 위한 제도와 운영 우수…2014년 최초 인증 후 재인증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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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 심사에서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제도를 구축·운영하는 우수 기관에 부여되는 제도로 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된 기관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재부여된다.

 

군산시는 지난 2014년 최초 인증 이후 가족친화 관련 제도를 지속 강화해 왔으며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다시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직원이 건강해야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시정 철학 아래 직원들의 실질적 업무 환경 개선과 행복한 일터 조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정시출퇴근의 날 운영 ▲연가권장제 시행 ▲유연근무 등 가족친화적 복무제도 활성화와 함께 ▲가정의 날 운영 ▲휴양시설 운영지원 등 다양한 제도 역시 운영해 왔다. 

 

이번 재인증 과정에서는 가족친화제도 운영뿐 아닌 직장 내 소통 강화 프로그램, 직원 정신건강·복지 관련 상담 지원, 성평등 교육 등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군산시의 지속적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재인증은 단순한 평가 결과를 넘어 직원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일과 가정이 조화되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제도를 더욱 내실화하고 직원 만족도가 시민 만족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이번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계기로 제도운영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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