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전북자치도가 실시한 ‘2025 주택건축 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사 분야는 ▲건축 정책 ▲주거복지 ▲건축 안전 ▲공공디자인 ▲도시재생 ▲공공건축 등 6개 분야로 각각의 행정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과정을 거쳤다.
시는 △균형있는 건축 행정 추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 행정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건축 안전관리 체계 강화 △도시재생 및 공공디자인 분야 혁신적 사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군산시는 행정 전반에서 정책 이행력과 사업 지속가능성,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실효성 있는 주거복지 정책을 펼친 점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건축·주거 행정 역량이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안전하고 품격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정책을 계속 발전시키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