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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로 민원인 만족도 UP

시간· 경제적 행정 부담 줄이고 행정 효율성도 크게 향상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0000-00-0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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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시민 중심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입한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면서 민원인 편의 증진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도입 전에는 시청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혼인신고를 처리하고 전입신고는 해당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각각 신고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혼인과 전입신고 처리가 한 번에 가능해져 민원인 불편 사항이 개선된 셈이다.

 

원스톱 서비스 진행은 민원인 시청 방문 후 혼인신고 → 민원인이 관내 배우자가 속한 주소지로 전입신고 희망 → 시청에서 접수 대행 → 해당 읍면동으로 자료 이송 → 관할 읍면동 담당자가 신속 처리 후 민원인에게 결과 통지의 절차로 진행된다.

 

지난 6월 서비스 시행 이후 386건의 혼인신고 대상자 중에서 56명(이용률 약 14%)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다.

 

시는 두 업무를 각각 처리하던 기존 방식에 비해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행정 부담을 줄이면서 행정 효율성도 크게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불필요한 절차가 줄고 처리 시간이 빨라지면서 민원인 만족도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며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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