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전북자치도가 실시한 올해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시군 평가에서 세수 규모 1,500억 원 이상인 A그룹 '으뜸(3위)'에 선정돼 체계적인 세정행정과 적극 징수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6개월간 도세·시군세 징수율, 체납액 정리 실적 등 9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세수 규모에 따라 A·B·C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다.
군산시는 전주시, 익산시에 이어 A그룹 우수 시군으로 이름을 올리며 지방세수 확충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선정에 따라 전북도 조정교부금 배분조례에 근거한 특별조정교부금 1,3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지원받게 된다.
시는 경기 침체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체납 정리와 체납 원인별 징수기법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성실납세자에 대한 지원과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확대하며 안정적 세입 기반을 확보하는 데 힘써왔다.
특히, 정기 체납 분석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징수관리, 납세자 맞춤형 안내 서비스 운영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징수 효율을 높인 점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재정 확충을 위해 밤낮으로 발로 뛴 직원들의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다"며 "자주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시민 복지 증진과 시정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