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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준 시장, 오션팔레트 개장 앞두고 안전·운영 준비 최종 점검

누수 논란 레저레이크 차후 활용방안 검토…주차장 700면 추가 확충 계획

박정희 기자(pheun7384@naver.com)2026-07-03 15:08:2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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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 안전총괄과 과장이 오션팔레트 시설과 운영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박정희 기자) 


군산시가 오는 10일 정식 개장하는 해양레저파크 '오션팔레트'의 임시개장 첫날인 3일, 김재준 시장은 군산시청 출입기자단과 함께 현장을 찾아 운영 준비상황과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레저레이크 활용방안과 주차시설 확충 계획 등을 직접 살폈다.

  

김 시장은 오션에비뉴에서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뒤 해양체험관, 서핑장, 인공파도풀, 인피니티풀, 레저레이크, 캠핑장 등 주요 시설을 순차적으로 둘러보며 안전관리 실태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김 시장은 이날 이용객 이동 동선과 안전시설, 안내체계, 응급 대응체계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정식 개장 전까지 미비한 사항은 즉시 보완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레저레이크에 대해서도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시설 안전성과 운영 적정성, 향후 활용방안 등을 종합 점검했다.


◇카누카약 시설이 들어설 자리인 레저레이크. 

레저레이크는 설계 과정에서 기존 정수장 바닥에 차수 기능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별도의 방수공사를 하지 않은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후 바닥에서 누수가 발생하면서 사실상 당초 계획했던 수상레저 시설 운영이 어려워졌다.​

  

시는 레저레이크의 안전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시설 상태와 운영계획을 지속 보완하고 있으며, 시민과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안전성이 충분히 확보된 이후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주차시설 확충 계획도 함께 설명됐다. 현재 오션팔레트에는 약 300면 정도의 주차장이 마련돼 있으나 향후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700면 규모 주차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김재준 시장은 "오션팔레트는 군산을 대표하는 해양관광시설인 만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며 "위험요인이 조금이라도 확인되면 충분히 보완한 뒤 운영하는 것이 원칙이다"고 말했다.

  

이어 "개장 이후에도 시민과 관광객의 의견을 지속 반영해 오션팔레트를 서해안을 대표하는 해양레저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션팔레트는 총사업비 427억9,000만원을 투입해 조성된 서해안 최대 규모 해양레저 복합시설로 인공파도풀과 서핑장, 잠수풀, 인피니티풀, 캠핑장, 아쿠아카페 등 다양한 해양레저·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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