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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NURI 사업」 최고 성과 거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4-06-28 00:00:00 2004.06.28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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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가 NURI사업 발표 결과 도내 대학 가운데 가장 큰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나 알찬 발전을 이루어온 그간의 성장에 가속도를 붙이게 됐다. 쾌적한 교육환경과 우수한 교육기자재 확보로 내실있는 교육을 펼쳐온 군산대는 이번 NURI사업의 성과에 따라 인재육성을 위한 투자를 한층 강화함은 물론 참여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의 대폭지원과 어학연수 지원, 취업룰 제고 등 더욱 매진할 방침이다. 이에 본란에서는 군산대의 NURI사업에 대한 성과와 발전 방향을 전망해본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하여 정부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NURI사업)¨에 대한 최종 선정결과가 지난 16일 교육인적자원부에 의해 발표된 이후 군산대는 환호성이 울렸다. NURI사업은 지방대학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역발전전략을 토대로 대학별 특성화 분야에서 산·학·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우수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이 요구하는 우수인력 배출과 지방대 졸업생의 취업률 제고, 지역기업체 성장, 지역경제발전 그리고 지방대학에 우수학생을 유입시키고 선순환을 견인하는 참여정부의 대표적인 국책 시범사업이다. 3년연속 우수대학 평가 이은 쾌거 군산대학교(총장 임해정)는 교육인적자원부의 국립대학 평가결과 3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 NURI사업 평가에서 5개 사업단이 선정되어 전북권 대학 중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사업단은 ▲기계·자동차산업 기술교육 혁신사업 ▲IT기반 임베디드시스템 응용기술인력 양성사업 ▲텔레메틱스 전문인력양성사업 ▲천연염료(옻나무)·니트디자인 인력양성 ▲건설교육혁신의 선도적 모델 구축 및 수해양건설기술 강화사업 등이다. 이번 NURI사업은 전국적으로 111개의 우수 사업단이 선정됐으며 2004년 2천200억원, 2005년도부터 2008년까지는 매년 3천억원씩 향후 5년간 총 1조4천200억원이 투자된다. 이 가운데 군산대학교는 5개 사업단이 선정됨에 따라 전북지역에 연간 배정된 173억4천만원의 국비지원금 중 45억1천만원(26%)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군산대는 앞으로 5년간 225억5천만원(45억1천만원,5년)과 지방자치단체(도 및 시) 대응자금 39억500만원 등 총 사업비 264억5천500만원을 지원받게 돼 전북권 대학 중 최대의 성적을 거두었다. 대형 1개·중형 1개·소형 3개 선정 이번 NURI사업에 선정된 군산대학교의 5개 사업단은 대형 1개(기계자동차산업기술혁신사업), 중형 1개(IT기반 임베디드시스템 응용기술인력 양성사업), 소형 3개(천연염료(옻나무)니트디자인 인력양성 사업, 텔레메틱스 인력양성사업, 건설교육혁신의 선도적 모델구축 및 수해양건설기술강화사업) 등이다. 이에 군산대는 앞으로 학생들에 대한 교육의 질 향상과 취업률 제고를 위한 우수 교육프로그램 지원과 교육과정 개선·운영계획, 산학협력 프로그램, 취업촉진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5년 동안 안정적으로 추진하게돼 환황해 중심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대형분야 사업에서 전라북도 핵심전략사업인 「기계·자동차 산업기술혁신사업」분야에 40%의 지분율로 122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전라북도의 기계·자동차 산업을 성장시키는데 필요한 전문기술 인력을 활발히 육성할 수 있게됐다. 또 산업체 수요에 따른 맞춤형 취업교육을 활성화하여 재학생들의 취업률 70%를 달성하고 산·학·연·관 협력 및 Win-Win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수행하여 산·학·연·관 협력 활성화 네트워크를 토대로 지식기반 인프라와 지원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특성화된 분야의 공동기술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국가·지역이 요구하는 교육 실시 중형분야 사업으로 선정된 「IT기반 임베디드시스템 응용기술인력 양성사업」은 임베디드시스템(컴퓨터내장 시스템) 응용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지역의 자동차, 반도체 기반의 전기전자 및 정보산업과 정밀기계산업을 임베디드 응용기술로 접목한 지역과 대학의 특성화 분야인 IT 특성화를 육성함으로써 국가와 지역에서 요구하는 교육을 실시한다. 이어 산업분야의 지역혁신 인력을 양성하고, 특성화된 인재 양성으로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운영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형분야 3개 사업 중 「건설혁신의 선도적 모델구축 및 수해양건설 기술강화사업」은 서해안의 지역적 특성(연약지반, 태풍, 염해, 노령화, 역사문화 등)의 건설기술 강화를 위하여 주요 사업으로 순환적 자율개선형의 건설교육 프로그램 개발한다. 또 실무형 중견 건설인력 양성을 위한 건설교육 기반 및 실습시설 확충과 우수 학생 유치, 취업률 증대를 위한 교수활동 강화, 국제화 교육 강화와 건설 공학교육 국제교류 사업 강화, 대학원 활성화를 통한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업체의 기술력 강화, 산·학·관 기술정보화와 온-오프라인 기술지원체계를 통한 건설기반 강화 등을 추진하게 된다. 환황해권 중심대학 도약 전망 앞으로 군산대학교는 이번 NURI사업에서 거둔 큰 성과를 통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고등교육을 수행하기 위한 안정적 재원을 확보함으로써 2004년 2학기부터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대폭적으로 지급하고 어학연수 지원 등을 통한 국제화 교육을 강화하여 지역적 요소기술이 연마된 중견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또 군산대는 기술정보화 사업 및 네트워킹 구축을 통하여 관련 첨단건설기술을 특성화하고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 산업기반을 구축하며, 대학의 자구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명실상부한 환황해권의 중심대학, 서해안지역의 거점대학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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