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교육

도교육감 선거 군산입지자 후보 단일화 시선집중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4-07-05 00:00:00 2004.07.05 00:00:0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오는 19일 제14대 전북도교육감 선거가 치러지고 오는 9일 후보등록을 앞둔 가운데 군산지역 입지자들의 후보 단일화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군산출신 도교육감 출마 입지자는 문원익(56) 도교육청 초등교육과장과 정연택(62) 군산평화중 교장 등 2명이다. 문원익 전북도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은 군산교대와 원광대교육대학원을 거쳐 교감과 도교육청 장학관·초등교육책임자를 지낸 행정통이자 전문성을 지녀 전북교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혁신능력을 지녔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성실성과 추진력, 지속적인 연구자세 등이 인정돼 새 정부들어 교원인사제도개선 혁신협의회 위원으로 선정돼 활동중이다. 또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 등 군산지역 교육환경 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군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북도교육청에 8년동안 근무하면서도 군산에서 출·퇴근하고 자녀교육을 모두 군산에서 마치는 등 군산교육발전을 위한 마음에 변함이 없음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감 선거에 나서고 있다. 정연택 교장은 45년의 교육경력을 바탕으로 교육계 마지막 봉사라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일부 소홀하게 대하는 것 같아 그간 교육현장에서 평생 실천한 봉사정신을 앞세워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교장은 평교사 시절부터 경제사정이 어려운 제자들을 돕기 위해 봉급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활용하는 등 남다른 제자사랑을 실천해와 주위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고 있다. 환편 군산출신의 두 후보는 지역의 단일화 여론에 대해 서로가 합리적으로 잘 이야기 하고 있다며 “다 잘될 것”이란 이구동성의 말을 남겨 어떤 결과가 도출될지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