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구초등학교(교장 김부병) 재학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입상을 통해 교육 성과를 표출하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먼저 제26회 전라북도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는 5학년 학생들 활약속에 신다혜 학생은 「안전! 깔끔! 페트병 자르기」를 출품해 금상을 수상했으며 전국대회 참가자격을 받았다. 또 이동훈 학생은 「불이 켜지는 열쇠와 얼지 않는 자물쇠」로 역사 금상을, 서광 학생은 「얼굴이 잘 보이게 만든 화장대」로 은상을 수상했다. 제12회 전북 학생과학 탐구올림픽대회에서는 자연관찰탐구대회에 5학년 전준호?김애지 조가 장려상을 수상했고, 과학탐구실험대회에서 6학년 송민재·전동연 조는 금상을 수상해 역시 전국대회 참가자격을 따냈다. 이어 2004 ICT활용 창의성 대회에서는 초등1부 맑은세상팀(전한울·박영규·전혜린)과 초등2부 과학나라팀(서광·김애지·여우림), 백전무패팀(송민재·김덕희·전자렬), 네잎클로버팀(고은애·이소라·전희진) 전북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다. 이밖에 세계 환경의날 기념 제3회 전국환경백일장대회에서는 산문부문에 6학년 김보은 학생이 차상을 차지했으며, 5학년 김보연, 6학년 김덕희이 참방에 선정됐다. 운문부문에서는 3학년 김지은 학생이 차상에 올랐고 3학년 송지혜, 3학년 전다영, 4학년 홍유리 학생이 각각 참방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