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체육학과 최창준(65) 교수가 지난 27일 오후 2시 정년퇴임기념 논문집 봉정식을 갖고 38년 3개월 동안의 정든 교단을 떠났다. 최 교수는 재임기간 동안 학교체육발전과 군산체육발전을 위해 활약을 펼쳤으며, 한국체육대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전국 국·공립대학교 학생처장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군산대 평생교육원장, 전국 국·공립대학교 평생교육원 협의회장을 역임했다. 한편 최 교수가 현재 참여하고 있는 주요 사회활동분야는 군산시선거방송 토론위원회 위원(2004년 3월부터)과 매촌의숙 장학재단 이사(1998년 4월부터), 전라북도체육회 이사(1994년부터), 군산시체육회총무이사·전무이사·부회장(1986년부터) 등이다.